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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작성법 무료자료

논문 심사위원의 심사기준 각 장별 체크리스트

관리자 2025-09-02 조회수 68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논문 구성요소별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위논문을 처음 작성하는 대학원생 여러분은 어

떤 장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막막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논문의 6개 핵심 구성요소인 서론,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결과, 논의, 결론 각각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심사위원은 각 장을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논문은 단순히 아는 내용을 풀어내는 글이 아닙니다.

논문은 이론적 주장과 실증적 증거가 연결된 구조적인 글입니다.

각 장은 고유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연결되어 전체 논리 흐름을 만듭니다.

이 흐름이 무너지면, 연구의 설득력 자체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각 구성요소가 어떤 구조 안에서 쓰이는지부터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사위원은 서론을 읽으면서 "왜 이 연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합니다.

서론에서는 연구 배경, 문제 상황, 그리고 연구의 필요성이 분명히 제시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이런 주제가 흥미롭다"는 식의 서술보다는,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존재하고, 학문적으로 어떤 공백이 있으며,

따라서 본 연구가 어떤 의미를 갖는다"는 논리로 전개되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심사위원은 서론을 통해 "이 논문은 시작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이론적 배경에서 심사위원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질문은 바로 "이 연구는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입니다.

여기서는 주요 개념에 대한 정의, 변수 간 관계, 그리고 선행연구에 대한 통합적 정리가 들어가야 합니다.

단순히 논문을 나열하고 요약하는 방식은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대신, 변수 중심으로 선행연구를 묶어 정리하고,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지점이나 한계를 짚은 뒤,

그 공백을 본 연구가 어떻게 메우는지를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연구방법에서는 심사위원이 "연구 설계가 타당하고 재현 가능한가?"를 봅니다.

연구 대상, 자료 수집 절차, 측정 도구, 분석 방법 등은 구체적으로 기술되어야 하며,

다른 연구자가 동일한 절차로 연구를 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연구 목적과 분석 방법 사이의 논리적 연결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관관계를 밝히려는 연구에 회귀분석을 썼다면 타당하지만,

그 목적과 분석방법이 어긋나 있다면 바로 지적 대상이 됩니다.




결과 장에서 심사위원은 "자료가 정확히 해석되었는가?"를 점검합니다.

여기서는 해석보다 분석 결과 자체를 명확하게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와 수치, p값, 평균, 표준편차 등은 정확하게 정리되어야 하고,

해석이 과도하게 길어지거나 주관적 표현이 들어가면 감점 요소가 됩니다.

결과는 가능하면 독립된 절로 구성하고, 설명은 간결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논의 장에서 할 해석을 결과 장에 끌어오면 전체 구성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논의 장은 결과를 기반으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를 해석하는 파트입니다.

여기서 심사위원은 연구 결과를 이론 및 선행연구와 어떻게 연결짓는지를 주의 깊게 봅니다.

연구문제 또는 가설 하나하나에 대해 의미 있는 해석을 제시하고,

기존 연구와의 비교, 일치 또는 차이점의 설명,

학문적·현장적 시사점을 함께 제시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논의 장에서는 결론을 성급히 내리기보다는 ‘해석’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에서는 심사위원이 "이 논문이 논문으로서 잘 마무리되었는가?"를 확인합니다.

결론 장은 전체 논문을 요약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 향후 연구 방향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결론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앞서 쓴 내용을 반복하거나 단순 요약에 그치는 것입니다.

좋은 결론은 새로운 정보를 덧붙이지 않으면서도,

연구 전체의 핵심을 정돈된 언어로 마무리하고,

후속 연구자에게 유의미한 제언까지 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각 장별 구성 방식과 심사위원의 시선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논문은 단편적인 글쓰기의 연속이 아니라, 하나의 논리적 구조물입니다.

서론에서 시작한 문제의식은 이론적 배경으로 확장되고,

연구방법을 통해 실증화되며, 결과와 논의를 통해 검증되고 해석됩니다.

그리고 결론에서 전체 흐름이 마무리되죠.

이 연결된 흐름을 인식하고 각 장을 작성해야,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논리를 유지하며 설득력 있는 논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박사논문 작성법

박사논문의 각 구조별 심사위원의 논문 심사기준에 대해서 함께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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